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광복 70주년 맞아 ‘아리랑 페스티벌’ 14일 진행

2015-08-03 09:28

[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 페스티벌’을 1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오미선이 부르는 신 아리랑과 아리 아리랑, 국악인 오정해의 진도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성기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갈란타 무곡 등도 공연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성기선의 지휘를 통해 꾸며진다. 관람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 02-6292-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