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박보영,조정석과 성관계..김슬기도 조정석 사랑
2015-08-02 02:35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마침내 연애를 시작한 나봉선과 강선우. 이에 신순애도 나봉선 몸에 들어와 양기남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어 한을 풀려고 한다.
하지만 강선우의 진심어린 사랑에 신순애도 강선우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강선우는 신순애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과 가락동 시장에 갔다가 신순애의 아버지인 신명호(이대연 분)를 자동차에 태워 신명호의 기사식당에 데려다 주었고 신명호 기사식당의 수돗물 호스를 연결해 신명호가 편하게 기사식당을 청소할 수 있게 했다.
강선우는 밥을 잘 못 먹었지만 신명호의 정성에 신명호가 지어준 밥을 두 그릇이나 맛있게 먹었다.
강선우는 신명호가 지어준 밥을 먹고 체했다. 나봉선이 “그렇게 못 먹는 밥을 왜 두 그릇이나 먹어요?”라고 말하자 강선우는 “그 어르신 좀 짠하더라고 따님 먼저 보내고. 그런 어른이 나 좋아라하고 권하는데 어떻게 안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나봉선 몸에 들어온 신순애는 자기의 아버지를 진심으로 위하는 강선우에게 감동해 강선우를 사랑하게 됐다.
마침내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우리 1박2일로 여행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신순애는 마침내 양기남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고 한을 풀어 승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사랑하는 강선우와 헤어지게 돼 그렇게 원했던 강선우와의 성관계를 머뭇거리게 됐다.
신순애가 강선우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된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은 신순애에게 “귀신에게 제일 무서운 것은 감정이야. 그러면 욕심이 생겨 악귀가 돼서라도 강선우 곁에 있고 싶다는 욕심. 악귀가 되면 나쁜 사람들과 함께 죄를 짓게 돼”라며 “한 풀고 승천할 생각이나 해”라고 말했다.
이에 나봉선 몸에 들어온 신순애는 강선우에 대한 마음을 접고 강선우와 1박2일 여행에서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고 승천하기로 결심하며 강선우와의 약속 장소인 용산역에 갔다.
그 때 강선우의 어머니인 조혜영(신은경 분)은 이소형(박정아 분)의 사주가 매우 좋다는 것을 서빙고 보살로부터 확인하고 이소형과 강선우를 맺어주기로 하고 나봉선과 여행을 가려던 강선우에게 전화해 “술이 매우 취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불러내 강선우와 이소형이 만나게 했다.
이에 앞서 조혜영은 이소형에게 물어 이소형이 강선우를 좋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혜영은 이소형에게 커플 호텔 스파 티켓까지 줬다. 강선우는 이소형과 본인들이 다녔던 대학 캠퍼스를 걸으며 이야기를 했다 이 자리에서 강선우는 이소형에게 “나 좋은 사람 생겼어”라며 나봉선과 연애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별을 통보하고 나봉선에게 갔다.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두 사람은 썬 레스토랑 옥상에 텐트를 치고 캠핑 기분을 냈다.
이 자리에게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나 오늘 소형이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며 “그러니 네가 나 책임져야 해”라고 말했고 나봉선과 강선우는 키스했다.
그리고 나봉선과 강선우는 텐트 안에 누워 성관계를 맺으려 하면서 이날 방송은 끝났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