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힐링뮤직스쿨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평가 A등급

2015-07-31 17:18

[대진대학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는 이번 ‘2015년 대학주도 예비사회적기업 운영성과 교육부 평가에서 "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됐다.

대진대학교 ‘(주)대진상생교육센터(대표이사 김종래)’는 2차 대학으로 선정되어 ‘힐링뮤직스쿨-안녕!오케스트라’ 라는 방과 후 학교 수업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수업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워 연주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 등을 길러주는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 중 에 있다.

(주)대진상생교육센터 강필수 본부장은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클래식악기를 다룰 수 있게 도와주는 일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다가가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도방법을 연구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지역의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주)대진상생교육센터의 ‘힐링뮤직스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각 단위학교 행사는 물론이고 대진대학교에서 매년 주최하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도전의식과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7개 대학의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A등급 11개(23%), B등급 20개(42%), C등급 11개(23%), D등급 5개(12%)를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선정되었으며, 그 중 서울·경기 지역으로는 포천 대진대학교 - (주)대진상생교육센터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