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현장 수해예방, 안전시공 최선

2015-07-31 16:08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지난 30일 포천시가 추진하는 ‘고모~직동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장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우기철 수해예방대책 수립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맞아 수해예방을 위한 자재 및 장비 확보실태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여부, 교통안전시설 관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한섭 부시장은 금년에 준공예정인 ‘운산~대회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과 ‘아트교 교량가설공사’ 현장관리자에게는 붕괴·낙석 위험이 있는 비탈면과 파손 및 손상, 균열의 징조가 있는 옹벽 등의 시설물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금년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로공사 사업장 주변에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고모~직동간 및 축석~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관리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공사로 인한 영업 손실이나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민원해소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