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2015-07-31 14:0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가 2015년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오픈마켓 부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휴먼’, ‘엘프’, ‘반고’ 등 3개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 별 5개의 클래스, 1000여종이 넘는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2일 출시 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이즈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는 “‘레이븐’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용자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 재미있고 발전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이뤄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일반게임∙오픈마켓∙착한게임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기획∙디자인∙음향∙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연 4회에 걸쳐 시상하고 게임의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