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 두 아이 엄마됐다...복귀 언제?

2015-07-31 11:23

[사강, 사진=사강 SNS]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배우 사강이 미국에서 둘째를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강은 지난 해 말 둘째를 출산했다. 이는 2011년 첫째 딸을 출산한 지 3년만이며, 현재 한국에서 머물며 가사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사강은 조만간 연기 활동 재개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사강은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인어아가씨' '발칙한 여자', 영화 '연애소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주홍 역으로 출연한 뒤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회사원과 10년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