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쌤소나이트의 비즈니스백 라인 쌤소나이트 비즈니스가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클래시 비즈니스 룩' 콘셉트의 이번 신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에 최고급 가죽 원단과 최소한의 디테일로 클래식한 세련미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쏘르, 덴보, 프레디, 로키, 벨몬 총 5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100% 가죽으로 만든 테쏘르와 덴보가 주력으로 선보여진다. 두 모델 모두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테쏘르는 자연스러운 엠보가죽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며, 얇고 슬림한 형태에 이중 지퍼 형식을 적용해 수납력이 우수하다. 하단 쌤소나이트 로고가 박힌 메탈 장식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덴보는 민자와 가로물결 무늬 두 가지 형태의 가죽을 복합적으로 매칭해 시크한 남성미를 표현했다. 바닥 부분까지 넓게 열리는 오프닝 구조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백팩과 서류가방에는 스마트 슬리브 기능을 추가해 서류나 문서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품위 있고 절제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30대 비즈니스맨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가방 라인"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기존 쌤소나이트 비즈니스 컬렉션 중 가장 고급스럽고 세련된 라인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