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음악과 황홀한 해넘이가 어우러져
2015-07-30 21:2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30일 늦은 오후 수도권 대표 휴양지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내달 2일까지 4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날 채인석 시장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요트와 해상놀이, 온바다를 감싸는 황홀한 해넘이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문화예술 동아리공연 △버블체험 △삐에로 풍선마임 △어쿠스틱 밴드 등 행사장 곳곳에서 “요트․갯벌․공연에 황홀한 해넘이 까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