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이사만루2015 KBO’ 업데이트 실시…선수 육성 모드 추가
2015-07-30 10:2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히트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5 KBO’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와 함께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대표 주자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인기 몰이에 나선 것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육성 모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모션, 체형 등 유저가 원하는 스타일로 선수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안경, 글러브, 스파이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게임빌은 역대 한국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수상자(1982~2014년)로 구성된 ‘슈퍼스타 등급’과 국가대표 및 올스타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엘리트 등급’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난이도 하향, 밸런스 조정 등 유저 의견이 반영된 콘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한편, ‘이사만루2015 KBO’는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의 협력 시너지가 돋보이는 풀 3D 실사 야구 게임 대작으로 국내 오픈 마켓에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