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읍면 클린데이‘CLEAN DAY’캠페인

2015-07-29 18:42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동면을 시작으로 읍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속을 위한 클린데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는 읍․면 옥외광고물 담당자, 광고협회, 새마을협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스티커 등을 집중단속한다.

선거 관련 홍보물 및 집회시위 신고 중인 광고물,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8조 광고물은 제외한다.

클린데이 캠페인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여름철 폭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벌이는 캠페인으로서 매주 읍면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된다.

세종시는 이와 동시에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365일 읍면 정비단속반을 편성, 불법광고물이 없어질 때까지 클린데이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