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창업지원 공모사업 설명회 열어
2015-07-29 18: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9일 청년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67명을 대상으로 지원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청년CEO이면서 대도시 청년주거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셰어하우스 우주(WOOZOO)’의 창업자인 김정헌 UNDERDOGS 대표와 청년들에게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한영섭 대표가 참석, 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년창업지원 사업은 관내 시민 가운데 만15~만34세 청년 예비창업자와 사업선정 시 협약기간 내 시 창업이 가능한 팀, 제공되는 교육·창업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양 시장은 “9월에 새로 열릴 일자리 창조허브센터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두어 뜻있는 광명청년들에게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청년들이 노력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열심히 돕고 있으니 힘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