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웹케시와 모바일뱅크 구축 업무협약

2015-07-29 14:36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8일 웹케시와 NH 모바일뱅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NH 모바일뱅크는 고객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비대면 간편 대출, 간편 송금 등 농협 자체 핀테크 서비스를 탑재한다. 이와 함께 간편 납부, 개인재무관리, 농작물 P2P 펀딩 등을 핀테크 기업과 제휴해 제공한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스마트 금융센터와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을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NH 모바일뱅크까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고객들이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