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안치성 관세사회 회장에 감사패 수여…"FTA컨설팅 공로"
2015-07-29 14:29
공익관세사 FTA컨설팅 지원…중소기업 FTA 활용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이 관세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았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28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2015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안치성 관세사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공익관세사 지원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다. 한·중 FTA 본격화에 따라 공익관세사는 주요공단·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현재 96명의 공익관세사가 위촉되는 등 중소기업의 FTA활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안치성 회장은 이날 “관세사는 관세·무역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전문자격사”라며 “그동안 우리나라 수출입무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우리기업의 무역 파트너이자 협력자로 수출입통관은 물론 FTA 컨설팅 등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