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팬들과 함께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피크닉 진행
2015-07-30 00:0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 3주년 팬미팅 겸 피크닉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타히티는 공식 SNS를 통해 "데뷔 3주년 피크닉 더운 날씨였지만 재밌게 즐기셨나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팬미팅 겸 피크닉 소식을 전했다.
데뷔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팬미팅 겸 피크닉을 떠난 타히티와 팬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게임을 즐기고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타히티는 "어느새 데뷔 3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항상 타히티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성숙미가 강조되는 섹시 댄스 '쓰담 쓰담' 댄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