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 전시

2015-07-29 08:14
<나도 IAP 예술가!>…8월 2일까지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오는 8월 2일(일)까지 토요창의예술학교 결과 전시 <나도 IAP 예술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워크숍 결과물로 구성되어 공동 설치작품과 사운드아트, 프레스코화 작품을 선보인다.

4월부터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인천아트플랫폼의 6기 입주 작가와 함께 예술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초등 고학년 대상 어린이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30여명의 참여 어린이는 김유정(시각예술), 배인숙(공연예술), 안토니 워드(시각예술), 전형산(시각예술)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창작물을 전시로 선보인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인천아트플랫폼이 주최·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으로 전액 무료로 실시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