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업체가 만든 ‘경기민주’ 등 2종 회수 조치

2015-07-28 16:56

경기합동주조 ‘경기민주’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경기합동주조가 만든 막걸리 ‘경기민주’와 ‘산성주’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5년 7월 6일 이후인 경기민주와 산성주 전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이 업체의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 회수하게 했다.

아울러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겐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