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해양페스티벌’에 소통 공간 '별별화성마을’ 운영

2015-07-28 13:48

       별별화성마을 조감도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30일~8월 2일 전곡·궁평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시 홍보관 ‘별별화성마을’을 운영한다.

‘별별화성마을’은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소통 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마을 입구 ‘별별마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마을지도를 받으면 ‘별별화성마을’과 ‘해양페스티벌’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별별마을 방송국’에서는 생생한 별별마을 현장소식을 ‘화성 on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화성을 알려주고 싶다면 창의지성교육,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회적 경제 등 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있는 ‘별별마을 학교’를 찾으면 된다.

 특히,화성의 농수산물을 맛볼수 있는 먹거리마을과 포도비누떡 만들기 체험장 등 놀거리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풍선 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친환경으로 재배한 토마토 인삼 떡 등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햇살드리’ 농특산물 판매장과, 송산포도로 만든 샌드리버 와인 시음행사도 열리며, 노노카페에서는 멋진 석양을 벗 삼아 커피 한 잔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