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주운전 근절 대책 추진

2015-07-28 10: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음주운전 Zero 문화 조성과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름철 휴가와 인사 발령으로 인한 송환영회 등으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기간임에 따라 ▲전 직원 음주운전 금지서약 및 자정결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및 예방교육 실시, ▲음주운전「주의․경보」발령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음주 운전자에 대해 △재활용품 선별 및 환경정화 등 적환장 근무 지원, △격무부서 배치, △보직박탈, △징계양정 엄중 적용, △관련자 연대 책임 등 인사 조치와 불이익 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내 가족은 물론 타인의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추방해야 할 반사회적 범죄행위임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 대책 추진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