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자' 민효린, 미즈하라 키코와 친구?…지드래곤 열애설 재점화

2015-07-28 00:15

[사진=온라인커뮤니티/'태양의 여자' 민효린, 미즈하라 키코와 친구?...지드래곤 열애설에 재점화]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민효린과 키코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즈하라 키코와 민효린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월 양현석 YG 대표는 2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태양의 연애를 축하한다"며 "매니저를 통해 연애 사실을 확인했다. 걱정할 일이 아니라,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태양의 공식 열애 상대인 민효린과 태양의 절친 지드래곤의 열애 상대 키코가 함께 있는 모습은 네티즌들에게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 네티즌의 목격담에 의해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졌다. "신라호텔 놀러왔다가 지드래곤이랑 키코를 봤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고, 글 내용에서는 "람보르기니를 보고 신기해했는데 차에서 지드래곤이 내려 더 놀랐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미즈하라 키코와 수년째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연인이 아닌 친한사이"라고 해명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