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노홍철 '몸꽝'에서 '몸짱'으로 대변신… 과거 밀라노 패션쇼 갈 뻔한 사연

2015-07-27 15:40

 

노홍철이 최근 유재석을 영입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여름을 맞아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그의 몸짱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13년 연말께 방송된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에서 실제 이탈리아 밀라노 컬렉션 진출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트레이닝을 통해 '몸꽝'에서 '몸짱'으로 거듭나며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당시 무한도전 제작팀은 노홍철의 제안으로 두 달 전부터 밀라노 패션위크를 목표로 준비를 해왔으며, 실제 15kg을 감량하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이후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현지 모델 에이젠시 측에 보냈으나 패션쇼에 참석해 달라는 답신은 끝내 받지 못했다. 그러나 노홍철의 피땀 흘린 노력과 끈기에 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노홍철에 이어 김용만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