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 OPS 베이커리, 인천상륙작전 성공!
2015-07-27 10:33
부산 3대 빵집 OPS 베이커리, 오픈 첫 날부터 인산인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에 입점한 부산의 인기 빵집 ‘OPS 베이커리’가 인천상권에 맛집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픈 첫 날에만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찾아와 ‘맛은 어디서든 통한다’를 증명한 OPS 베이커리는 연일 매출 신기록을 갱신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OPS의 대표적인 빵 중 하나인 ‘학원전’은 단일 상품으로는 6일간 1,000개가 넘게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OPS 베이커리는 롤케잌, 쿠키류 등 양과자 및 만주와 더불어 초콜릿, 마카롱 등을 선보이는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로 특히, 프랑스 전통 제조방식 그대로 자연 발효시킨 빵류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장점이다.
특히 오는 8월 14일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1층에 쇼윈도형 카페 매장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 보다 많은 고객이 OPS 베이커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개점 13주년을 맞아 8월 23일에 OPS 베이커리와 함께 2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케잌을 만들어 당일 방문고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라 맛은 물론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김정철 식품Floor장은 “최근 먹방, 쿡방을 비롯해 맛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투자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며 “이번 OPS 베이커리의 성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