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축가 라인업보니 '콘서트야 결혼식이야?'
2015-07-26 14:5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방송인 박수진 결혼식 축가를 부를 가수가 박진영·더원·신용재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를 몰았던 결혼인만큼 축가 아티스트들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는 일반적 섭외가 아닌 평소 빼어난 의리로도 유명한 배용준에 대한 톱 가수들의 자발적 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배용준의 연예계 절친한 친구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도 이번 결혼식의 축가를 맡는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졌다.
이에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 현장에서는 톱 가수들이 의리의 축가를 열창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