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제3회 신촌 물총축제'에서 시민들이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제 3회 신촌물총축제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다. 입장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물총싸움에 참여하고 각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물총에 채울 물은 대형 튜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물총축제를 즐기는 '아동청소년존'도 따로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