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남동구 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2015-07-24 10:1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남동구 노인복지관이 지난23일 지역 내 복지증진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제성모병원과 올해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문화재단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이은 것으로 이용우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을 비롯해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김용배 남동구 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향후 노인복지관 운영기금 후원을 비롯해 특식 및 물품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후 어르신 무료 점심을 위한 식대비 1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아울러 참사랑 봉사동호회 등 백화점 직원들이 배식 활동 및 식판 수거와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용우 인천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상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 꾸준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혹서기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당부하고, 남동구노인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