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이준기 꿈결키스신은 현장에서의 케미 호흡으로 완성된 것
2015-07-24 00:01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이하‘밤선비’) 측은 달달케미를 과시하는 이준기-이유비의 모습을 담은 알콩달콩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지난 22일 방송된 5회에서는 성열과 양선의 꿈결 키스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기습 저격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사랑스럽게 성열의 입술을 훔친 양선과 이에 격정적인 입맞춤로 답한 성열의 본심이 드러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이유비는 서로 장난을 치며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두 사람의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특히 꿈결 키스신 촬영 전후 이준기는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이유비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이유비는 이준기의 깜짝 애교에 활짝 웃는 함박웃음으로 보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환상 궁합을 인증했다.
또한 이준기는 대본을 체크하는 이유비의 곁을 지키며 귀요미 포즈로 응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이준기가 불어넣는 기운을 받아 이어진 촬영에서 찹쌀떡 케미를 뽐내 또 하나의 아련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밤선비’ 제작진은 “이준기와 이유비가 폭발하는 케미로 설렘유발자가 됐다. 이미 절친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딱딱 맞는 호흡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까지 챙기고 있다”며 “현장에서 보여준 이들의 알콩달콩 케미가 ‘밤선비’ 속에서는 어떻게 드러날 지 방송을 통해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밤을 걷는 선비’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