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예고] '가면 18회' 유인영, 수애와 수영장서 다툼…이번엔 살려줄까?
2015-07-23 14:55
23일 방송되는 '가면' 18회에서는 서은하의 사망장소인 수영장에서 다툼을 벌이는 최미연(유인영)과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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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은 "서은하씨 그동안 미안했어요"라며 은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최민우(주지훈)는 "매형은 교도소로 가게 될 겁니다"라고 차갑게 말한다. 이에 미연은 술을 마시며 괴로워한다.
또 민석훈(연정훈)은 "당신 아버지와 동생은 죽어. 아버지와 동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건가"라고 하고, 지숙은 "나 용서 못 해요. 아니 안 해요"라고 분노를 드러낸다.
특히 수영장에서 지숙과 다툼을 벌이던 중 미연은 지숙의 팔을 뿌리치고, 지숙은 물에 빠질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이내 미연은 지숙의 팔을 붙잡아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미연은 은하가 마시던 와인에 약을 타고, 이로 인해 비틀거리다 물에 빠진 은하를 모른 척해 사망하게 만든 바 있다.
한편 '가면' 18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