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2015-07-23 11:37
아이템 개발비, 사업화 지원비, 지적재산권 출원 등 1천만원까지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총12명의 창업자(업체)를 모집하는데 △IT전문기술 △3D프린팅 △전기·전자기기 프로그램제작 △자동차 정비 △특수용접 △실내건축 △배관기술 △조경·분재 등의 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소상공 창업에 적합한 사업아이템
또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천만원 이내에서 기술창업을 위한 아이템 개발비(시제품제작 등) 사업화 지원비(매장 인테리어 및 간판, 홈페이지 구축, 홍보 판촉물 제작, 온라인 광고 등)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비(국내외 특허 및 상표, 디자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전문컨설턴트가 매칭돼 아이템 차별화 및 자가진단 시뮬레이션, 향후 기술사업화 방안 등의 사전컨설팅이 실시되며, 동종업계의 성공 소상공인을 통한 1대1 멘토링도 진행된다. 지원사업 종료 후에는 전문가 현장중심 컨설팅 및 사후관리 또한 예정돼 있다.
신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지원센터(031-888-09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생계형 창업을 지양하고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발굴해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겠다”며 “기술은 갖고 있지만 창업에 선뜻 용기내지 못했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