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김효주·전인지·김하늘·이정민·서희경·고진영,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은 내 것”

2015-07-22 11:10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하루 앞두고 포토콜 행사에 나와 선전 다짐

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포토콜 행사에 나선 주요 출전선수. 왼쪽부터 이정민 고진영 김효주 전인지 서희경 김하늘.                     [사진=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제공]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GC(파72·길이6763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올해 미국LPGA투어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롯데)를 비롯해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덕분에 내년부터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하이트진로), 그리고 JLPGA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일시 귀국한 서희경 김하늘(이상 하이트진로) 전미정(진로재팬) 등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김효주는 지난주 미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에 출전한 후 이 대회 타이틀 방어를 위해 21일 귀국했다.

김효주-전인지-조윤지는 첫날 낮 12시1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또 이정민(비씨카드)-고진영(넵스)-박성현(넵스)은 오전 8시40분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오른다.

주요 선수들은 대회 하루전인 22일 포토콜과 프로암 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