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만삭 화보 공개 속 기성용 2세 직업 발언 눈길 "축구선수? 배우?"

2015-07-22 07:37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면서 기성용의 2세 직업에 관한 발언이 재차 눈길을 끈다.

이달 초 기성용은 SBS '풋볼매거진 골'에 출연해 "딸이 태어나면 축구선수와 배우 중 무엇을 시키고 싶은가?"라는 시청자 질문에 "당연히 배우다"고 당당히 견해를 밝혔다.

이어 "딸이 커서 축구 선수와 결혼한다면 허락할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는 "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며 "나 같은 사람이면 허락하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