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外

2015-07-21 16:05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침체한 경기 회복 방안을 찾는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21일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을 만났다. 박 시장은 이날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을 지원하는 방배동 아름다운피부를 찾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가장을 만났다. 이어 방배본동의 김밥집과 테크노마트의 게임 매장, 성북구 장위동의 병원, 창경궁 인근 카페, 을지로4가 한복점을 잇따라 방문해 메르스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 등을 격려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박 의장의 복지센터 방문은 제9대 서울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오후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또 황 부총리는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인재 육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2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서울지역 초·중·고교 여학생 136명과 함께 '여학생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체험'에 참여한다.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의 여학생 체육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비포장도로 왕복 12㎞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