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민간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2015-07-21 11: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1일 오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관악초등학교(동안구 관양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학교 정·후문 및 주 통학로 등에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또 학교 주변 운전자 대상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신호위반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도 홍보됐다.

한편 강 서장은 “여름방학이 곧 시작되는데 어린이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어린이 교통안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