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BMWㆍMINI 삼성전시장 확장 이전
2015-07-21 11:28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BMW 코리아의 공식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BMW·MINI 삼성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뵌 삼성 전시장은 건물 전면이 수입차 전시장 중 최대 길이인 약 75m에 달하며 건물 외관부터 다이내믹한 BMW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했다. BMW와 MINI 전시장이 함께 마련된 복합전시장 형태로, 지상 5층에 연면적은 기존 전시장보다 약 3.5배 큰 규모인 4954.38㎡의 크기다.
1층은 5대 차량이 전시되는 MINI 쇼룸과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프리미엄 핸드오버존을 마련했다. 2층과 3층에는 총 28대의 BMW 차량 전시가 가능한 국내 수입차 최대 규모 전시장이 들어섰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BMW·MINI 삼성전시장은 BMW 그룹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