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박보검,연쇄살인마!..시체없는 연쇄살인ㆍ신검사 살해 범인!

2015-07-21 01:00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동영상[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9회에선 정선호(박보검 분)가 시체없는 연쇄살인과 신 검사 살해의 범인임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그리고 정선호는 이현(서인국 분)이 자기의 형임을 알고 있고 신 검사와 대화 중인 이현을 폭행한 사람도 정선호인 것이 드러났다.

정선호는 항구에서 발견된 시체의 살해범 장일주의 변호사가 됐다. 장일주는 살인과 사체 은닉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현은 장일주는 우연히 걸려든 것일 뿐이고 장일주가 시체 없는 연쇄살인의 피해자를 배에 실어 바다에 버리게 한 진짜 범인이 있음을 알고 장일주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그 결과 장일주에게 주기적으로 상자를 보내 그 상자를 바다에 버리게 한 사람이 있었음을 알고 그 사람이 시체 없는 연쇄살인의 범인임을 직감했다.

그리고 장일주는 자신에게 사체유기를 전화로 지시한 정선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일부러 정선호를 변호사로 지정했다.

이날 정선호는 장일주에게 “저를 어떻게 알고 변호를 요청한거냐?”고 묻자 장일주는 “구치소에 소문이 널리 퍼졌다”고 답했다.

정선호는 장일주에게 “사건을 보아하니 우발적 살인을 주장 중이고, 물적 증거 확보 전 경찰에 자백했고. 문제는 사체은닉인데”라며 말을 멈췄다. 이후 정선호는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장일주에게 “근데 상자는 왜 열어봤어요?”라며 “열어봐도 된다고 허락한 기억 없는데”라고 추궁했다.

장일주도 자기에게 시체없는 연쇄살인의 피해자 시신을 운반하도록 지시해 온 사람이 정선호라는 것을 알고 있어 이 순간 얼어붙었다.
장일주는 “잘못했어요”라고 두려움에 떨었다. 정선호는 “괜찮다”며 “이현이 용의자를 취조했을 당시 무엇을 물었냐?”고 물었다. 장일주는 “사진을 보여주며 마지막 시체가 누구였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이후 정선호의 회상이 이어졌다. 정선호의 회상에 따르면 정선호는 신 검사와 대화하고 있던 이현을 때려 기절시킨 후 “미안해 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 검사를 죽였다.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