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귀농·귀촌교육 수료식 열려
2015-07-20 22:44
교육생 38명, 65시간 동안… 귀농귀촌 지원정책·기초영농기술교육, 농기계 활용교육 등 교육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등 38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귀농귀촌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38명은을 지난 3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5시간 동안 매주 수요일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정착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정착에 관해 총 15회에 걸친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기초영농기술교육, 농기계 활용교육, 농산물 전자상거래 등에 관한 교육과 귀농귀촌한 선도농가들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정보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재흥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철원군의 새로운 주역이 되어 지역의 농업발전에 전념해 달라”며 “귀농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