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광교 더샵’, 나흘 만에 계약 마감
2015-07-20 14:43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수생활권인 ‘광교 더샵’ 아파트가 나흘 만에 조기 완판됐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C4블록에 공급한 광교 더샵 아파트가 지난 14일 정당 계약에 들어간 지 4일 만에 전 주택형 100% 계약이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광교 더샵 아파트는 지난 1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98가구 모집에 1만8165명이 몰려 평균 3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를 찾았던 방문객들이 많은 데다,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예상보다 조기에 계약이 마감됐다”면서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고객맞춤형 상품에 계약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 아파트 686가구와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