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7~8월 '보릿고개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진행

2015-07-20 09:55

NH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8일 진행된 '보릿고개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행사에 를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7~8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보릿고개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경제활성화를 위한 '범 농협 농촌 경제살리기 추진 계획'의 일환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기획했다.

첫 행사로 NH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은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보릿고개마을을 찾아 옥수수와 감자 등 마을에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수확하고 현장에서 구입했다.

인절미 만들기와 손수건 꽃물 들이기, 송어 맨손으로 잡기 등 보릿고개마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도 실시했다. 농산물 수확 외에도 마을 환경 정리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보릿고개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총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올 여름 동안 마을 곳곳에 '보릿고개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해 1사1촌 마을과의 상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색다른 여름 휴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