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소유진 김영만 채널 시청에 '백무룩'...폭소

2015-07-19 00:23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리텔’ 백종원이 소유진의 SNS 사진에 실망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김영만, EXID 솔지, 레이디 제인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의 SNS를 보고 당황했다. 과일 사진 뒤에 색종이가 깔려 있었기 때문이였다.

이에 백종원은 “색종이 아니고 포스트잇이다. 요새 포스트잇 큰 거 나옵니다. 자꾸 집안을 분란 시키지 말라”라고 발끈했다. 이어 백종원은 “아내가 임신 중이라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때 한 네티즌이 종이접기가 태교에 좋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태교에 좋아요? 좋으면 그 방 가라고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