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드림스타트, 충남․세종의 견인차 수행
2015-07-17 11:14
- 보건복지부로 부터 충남․세종 특별자치시 2015년 멘토기관으로 선정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로 부터 충남․세종 특별자치시 2015년 멘토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0~12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4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 6월 개소한 이래 타 시·군에 비해 사업 추진이 다소 늦었으나 대상 아동 전문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 운영으로 190여 명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충남도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해 도내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의남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충남도내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드림스타트 이용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아동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