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김용만·노홍철과 접촉…자전거만 타는 '그 녀석' 근황 눈길
2015-07-17 00:01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은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노홍철과 김용만 측과 접촉한 것이 전해진 가운데 자숙 중인 '그 녀석' 노홍철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노홍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햇다.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노홍철은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며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을 줄였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논란이 일자, 자숙의 의미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16일 FNC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김용만과 노홍철과 만난 것은 사실이나 친분에 의한 사적인 자리일 뿐,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FNC, 김용만·노홍철과 접촉…자전거만 타는 '그 녀석' 근황 눈길
FNC, 김용만·노홍철과 접촉…자전거만 타는 '그 녀석' 근황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