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7월 21일 공개 '입찰'
2015-07-16 15:16
- 주출입구를 비롯 자이안센터 옆, 학교 앞, 주출입구 대로변 등 총 4곳에서 공급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공급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1일(화) 공개입찰에 나선다. 총 4개동 48개 점포를 공급하는 상가는 1, 2, 3동 상가가 1단지(한강센트럴자이 1차)에, 4동 상가가 2단지(한강센트럴자이 2차)에 나뉘어져 조성된다.
상가는 각기 다른 입지에 위치한 만큼 장소에 맞춘 설계와 MD구성을 선보이며 각각의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1동 상가는 가장 많은 23개의 점포수로 조성되며 이동이 가장 많은 1단지 주 출입구에 위치한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유동인구가 가장 만은 곳에 위치하는 만큼,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 3층에는 삼육어학원의 입점이 확정됐고 지하1층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3동은 1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옆에 조성된다. 지하 1층 10실 규모이고,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등의 체육시설 및 독서실, 티하우스 등도 계획되어 있는 커뮤니티시설이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객이 대부분이 상가 이용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4동은 유일하게 2단지에 위치한 상가로, 2단지 주출입구, 대로변에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1층 10실 규모로 2단지로의 유동인구도 상당해 그에 맞춘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총 4,079가구의 풍부한 단지 내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라는 점도 장점으로 적용된다. 고정적인 단지 수요가 배후수요로 자리잡고 있는 상권인 만큼 인기가 높다.
4천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에 비해 상가가 48개의 점포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이라는 점도 인기이고, 대규모 수요층을 경쟁이 덜한 상태로 품을 수 있어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주인구만 약 1만5천여명 이상이 예상돼 고 정수요와 외부 유출 수요가 적어 자체 독립상권이자 항아리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분양사무실은 김포 고촌읍사무소 인근(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 031-989-9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