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부산·진해경자청장 직접 투자유치 활동
2015-07-16 14:49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 달성과 '명지국제도시·웅동 글로벌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대명, 한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청장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의 에이미 잭슨 대표와 만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 6위의 부산항이 위치한 항만물류 산업의 중심이며 조선,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이 집적돼 있고, 인구 100만 이상의 60여개 도시가 3시간권 내에 있어 세계 3대 경제 발전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진출한 미국 기업 및 한국 진출 예정 미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