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우체국 새 우편번호 체계 홍보
2015-07-16 11: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우체국(국장 이석로)이 새 우편번호체계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에 들어간다.
우체국은 이를 위해 15일 “집배원 이륜차 퍼레이드 홍보”를 실시, 내달 말 까지 홍보깃발을 상시 부착·운행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동+지번’ 중심의 우편번호 체계가 ‘도로+건물번호’ 체계에 맞게 전환됨으로써, 우편번호 변경 가능성이 적고 중복성도 없어 보다 신속·정확한 우편배달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 경찰, 소방, 통계 등 타행정기관과 동일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함에 따라, 정보공유를 통한 위치 찾기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www.epost.go.kr), 우체국 콜센터(1588-1300) 및 창구 등에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석로 국장은 “새 우편번호 체계로의 개편은 국가차원의 국가기초구역제도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우체국도 다방면의 대국민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