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쌀 지정업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15-07-16 08:27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는 모범음식점 및 착한가격지정업소 대표자 등 총 110명을 초청 외식업소 해나루쌀 지정업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16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회의실 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와 외식문화를 연계 농산물 소비촉진 및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해나루쌀 지정업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0일부터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시는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 지정업소 중 해나루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에 한하여 해나루쌀과 일반미쌀 가격의 차액(20KG 1포당 1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사)한국외식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원기준안,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 협의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 해나루 조공법인(APC) 간 해나루 쌀 차액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농혁신과 로컬푸드 판매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는 이번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
한편, 지원대상 업소로 지정되게 되면 해나루쌀을 농협 APC를 통하여 납품 할인가격에 공급받게 되며 해나루 쌀 전문 사용업소 지정간판 부착과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해나루쌀 및 로컬푸드 사용추진 3농혁신을 적극 실현하고자 사업대상지를 일반음식점 등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