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소방대원 대상 안전세미나 실시
2015-07-15 18:55
14일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2015 소방대원안전구조세미나’에서 소방대원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는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강원도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대원 60명과 교통안전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한 ‘2015 소방대원안전구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통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피해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위해 마련됐다.
실제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요타∙렉서스 모델의 사고상황별 구조가이드’에 따른 단계별 대응요령과 ‘알기 쉬운 도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참가소방대원 전원이 조를 편성해 실제 도요타 차를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체를 절단∙해체해 보는 등 실습을 통해 현장감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