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책 읽어주는 자동차’ 오디오 북 프로젝트 실시
2015-07-15 17:39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SM5, SM7, QM5 차종의 ‘아트컬렉션II’ 출시 기념으로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운전자 감성에 초점을 맞춘 특별 모델 ‘아트컬렉션II’를 판매 중이다. 이번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는 ‘아트컬렉션II’ 모델과 마케팅 활동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명 고전 문학작품을 오디오 북으로 제작해 총 1000명을 추첨해 배포하는 프로젝트이다.
‘2015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 북은 총 9가지 작품으로 감성적인 테마로 디자인한 3 종류의 USB에 장르별 3가지 작품이 담겨진다. 르노삼성차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진 현대인에게 오디오 북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Audiobook)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장르를 선택하고 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참여하면 된다. 오디오북 외에도 1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1인 2매)을 나눠준다. 당첨 결과는 8월 11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정지은 르노삼성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운전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동차에서 우수 문학작품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오디오 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예술적 감성을 더한 차량뿐 아니라 운전자와 차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