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시민들이 최종 심사

2015-07-15 13:44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2015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 35점이 접수됐으며,이중 심의위원회 심사에서 9점을 뽑았고 시민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참여 심사는 오는17일까지 화성시청 1층 쉼터와 동탄 복합문화센터 로비에 전시된 공모 작품에 시민이 직접 스티커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투표 점수와 심사의원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2015 화성시 아름다운간판’현판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출품된 작품 대부분이 디자인이 우수하고 도시 경관과의 조화성도 높았다”며 “공모전을 계기로 아름다운 화성 만들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