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세종본부, 행복도시 단독주택 작품집 발간
2015-07-15 10:49
이번 작품집은 행복도시 특화방안(공동‧단독주택, 상업 등 민간건축물, 공공건축물, 교량 등) 중 하나로 단독주택 건축의 문화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집에는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관련협회에서 추천한 국내 유명 건축가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한껏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 80~100여점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집 발간으로 그동안 행복도시 내 택지분양자들이 단독주택 설계를 위해 발품을 팔며 건축사사무소를 찾던 번거로움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행복청은 저명한 건축사들이 설계한 한옥형, 유럽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건축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의 미관이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철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행복도시에서 처음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집의 호응도를 살펴보고 반응이 좋으면 단독주택에 이어 상업시설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