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8월14일까지 초등 대상 매주 토요일 실시

2015-07-15 10:30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보석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4일~8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키즈보석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가 갈수록 높은 인기를 보여주며 서울, 경기, 충청, 광주 등 전국 각지의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익산보석박물관이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4일~8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키즈보석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익산보석박물관]


‘키즈보석아카데미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신기한 보석이야기, 보석박물관 전시관 투어와 보석감정‧감별, 천연 원석과 깃털, 인조보석 등을 이용해 패션보석 밀짚모자 만들기, 보석수첩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또 지질시대 체험을 통해 지구의 탄생 및 공룡의 탄생과 소멸, 공룡의 종류와 화석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특색 있는 만들기 방학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외에도 익산시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칠보,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초대전시가 마련돼 (사)한국칠보공예디자인협회 53인의 장신구를 선보이며 색다른 보석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