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 실천 확산’ 생활개선회가 앞장!
2015-07-15 12:00
- 14~15일 보령서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수련대회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숙하)는 14일부터 15일까지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도 및 시·군 읍면 회장단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농혁신 실천 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 주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워 농업농촌의 지킴이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련대회는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는 주제 강연과 15개 시·군 대표자의 ‘나의 생각 3분 스피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 대표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나의 생각 3분 스피치’를 통해 생생한 농업 현장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슬기 지도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각자 위치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