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못지 않은 인기셰프? "최현석 잡으러 왔다"

2015-07-15 00:01

[사진=오세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음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현석 셰프를 잡을 대항마인 오세득 셰프가 등장할 예정이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다음 예고편에서는 '최현석을 잡으러 왔다'는 MC들의 말과 함께 오세득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세라는 별명이 붙은 최현석 셰프와는 달리 오세득 셰프는 포효를 하며 봉지를 뜯는 등 상남자 매력을 물씬 풍겨 두 사람의 대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오세득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연락오구. 1위는 첨이네요. 감사합니다. 무엇땜시? '냉장고를 부탁해'인가? '올리브쇼'인가? 아무튼 월요일, 화요일 다 맛있는 날이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오세득 셰프가 등장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가수 보아와 샤이니 키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음주 오세득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기대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출연, 빨리 보고 싶다" "오세득과 최현석, 희대의 매치. 기대기대" "오세득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기대하고 있었다" "올리브쇼부터 팬이었는데…오세득 셰프의 요리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